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에베소서 3:12


In him and through faith in him we may approach God with
freedom and donfidence.

NIV. Eph 3:12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함으로,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by howaboutthat | 2009/12/31 08:50 | 오늘 묵상말씀 | 트랙백 | 덧글(0)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결혼을 귀하게 여기고 하나님이 주신 짝에 대해 감사하며 아름다운 결혼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옵소서. 아멘.

by howaboutthat | 2009/12/31 08:47 | 오늘 기도 | 트랙백 | 덧글(0)

독신생활, 좋은가 나쁜가

독신생활, 좋은가 나쁜가

본문말씀 : 고린도전서 7:1~11

1너희가 쓴 문제에 대하여 말하면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Now for the matters you wrote about: It is good for a man not to marry.
2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But since there is so much immorality, each man should have his own wife, and each woman her own husband.
3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The husband should fulfill his marital duty to his wife, and likewise the wife to her husband.
4아내는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그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The wife"s body does not belong to her alone but also to her husband. In the same way, the husband"s body does not belong to him alone but also to his wife.
5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Do not deprive each other except by mutual consent and for a time, so that you may devote yourselves to prayer. Then come together again so that Satan will not tempt you because of your lack of self-control.
6그러나 내가 이 말을 함은 허락이요 명령은 아니니라
I say this as a concession, not as a command.
7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니라
I wish that all men were as I am. But each man has his own gift from God; one has this gift, another has that.
8내가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Now to the unmarried and the widows I say: It is good for them to stay unmarried, as I am.
9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라 정욕이 불 같이 타는 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나으니라
But if they cannot control themselves, they should marry, for it is better to marry than to burn with passion.
10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라서지 말고
To the married I give this command (not I, but the Lord): A wife must not separate from her husband.
11(만일 갈라섰으면 그대로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라)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
But if she does, she must remain unmarried or else be reconciled to her husband. And a husband must not divorce his wife.


독신생활은 나쁜 것도, 좋은 것도 아닙니다. 사람에 따라서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색안경을 쓰고 볼 일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독신생활을 평생 했습니다. 그리고 그 생활에 만족을 했습니다(7~8절). 그렇다고 독신을 권고하거나 독신생활이 결혼생활보다 질이 높거나 권장할 만하고 추켜세우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말씀 전반에 나온 뉘앙스를 엿보면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선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고린도교회에서는 예수 믿은 지 10년 안팎의 사람들이라 성령의 은혜를 깊이 체험하고 열정이 강했습니다. 교회 분위기는 독신생활이 신앙생활하기에 훨씬 더 바람직하고 주님도 독신으로 충성하는 사람들을 더 좋아하실 거라는 생각들이 강했습니다. 더구나 사도바울의 사는 모습을 보면 많은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되다 보니까 혼기를 앞에 둔 청년들이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기혼자들도 별거하는 경우도 생기기도 했습니다. 또 처녀나 과부는 아예 결혼을 죄악시 하는 경향도 강했습니다.

우리는 고린도교회를 탓하기 보다 로마시대를 이해해야 하는데 이 시대에는 4가지 결혼 유형이 있습니다.
1. 시민권을 가진 남자가 노예여자와 결혼하는 경우- 겉으로는 결혼이지만 사실상 남자가 좋아할 때까지만 결혼이 유효하고, 후에는 헤어진 경우
2. 실험결혼을 하는 경우- 남녀가 합의하에 기간을 정해 결혼을 하고 마음에 안 맞으면 헤어지고, 맞으면 계속 사는 경우
3. 아버지가 딸을 팔아 결혼시키는 경우
4. 오늘 날 같은 예와 의식을 갖춘 정식 결혼

고린도교회는 1~3의 유형의 여자들이 교회 안에 많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자연적으로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많이 있습니다. 또 이런 영향이 교회 안에 강했습니다. 따라서 요즘 같은 독신, 이혼, 별거와는 다른 성격이라는 것을 염두해야 합니다.

바울은 독신생활을 하는 경우는 두 가지라고 합니다.
첫째는 독신의 은사를 받은 사람일 경우입니다. 독신의 은사는 무엇일까요? 태어날 때부터 황간(宦官)으로 살 수 있도록 타고 난 것입니다. 이 은사는 반드시 하나님의 뜻이 있고, 주님을 위해서 평생을 드리고자 하는 열정이 남다릅니다. 그러나 반대인 경우는 결혼을 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특별한 상황에서 독신주의를 선택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29절).
바울은 영감으로 곧 무서운 핍박이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끝까지 신앙을 지키려면 순교를 해야 하고, 순교를 할 때 가족이 있는 것보다는 없는 것이 더 낫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위 두 가지를 제외하고는 독신으로 살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부도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위험이 항상 따라다니기 때문입니다(2절). 본능을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9절). 이런 의미에서 결혼은 엄숙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남녀의 본능을 잘 조화시켜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창조사역으로 이어주는 제도가 결혼입니다. 그렇기에 결혼은 차선의 선택이 아니고, 아름답고 거룩하고 깨끗한 것입니다. 결혼은 방종에서 우리를 자유케 합니다.

미혼인 성도님은 결혼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정해주신 짝을 만나게 해주실 겁니다. 내가 독신의 은사를 받지 않은 이상은 반드시 짝을 주실 것입니다. 항상 마음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기혼자들은 하나님이 주신 짝을 항상 감사하고 부부생활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주님께 영광 돌리는 멋진 결혼생활이 되기 바랍니다.

by howaboutthat | 2009/12/31 08:47 | 오늘 성경 | 트랙백 | 덧글(0)

고통이 주는 지혜

링컨이 어느 한가한 날 시골길을 걷고 있는데 한 농부가 말을 몰아 쟁기로 밭을 갈고 있는 게 보였습니다. 링컨은 농부에게 다가가 인사를 하였습니다.
그때 링컨은 말 엉덩이에 파리가 붙어 있는 걸 보았습니다. 파리가 말을 귀찮게 하는 게 분명해 보였습니다. 링컨이 파리를 쫓아버리려고 손을 들었습니다. 그 순간 농부가 링컨을 말리며 말했습니다. “그만 두세요. 그 파리 때문에 이 늙은 말이 그나마 움직이고 있답니다.”
이 파리처럼 쫓아내거나 털어내고 싶은 사람,또는 일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불편과 고통이 삶을 윤택하게 합니다. 어느 정도의 고통은 인간으로 하여금 성숙하게 하는 자극제가 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고통을 극복하는 지혜입니다. 이 지혜가 곧 말씀을 통하여 주시는 분별력입니다.

by howaboutthat | 2009/12/31 08:43 | 오늘 지혜 | 트랙백 | 덧글(0)

섣달 그믐날의 놀



 섣달 그믐날의 놀



다행히도 또 새로운 희망과
더 크고 깊은 감회는 되풀이된다.
해가 수평선에 잠기고 나서 잠시 머뭇거리듯
컴컴해지다가, 못내 그냥 꺼져버리기에는 섭섭하다는 듯이
그날의 부록처럼, 마지막 악장의 코다처럼, 하늘을
장엄하게 밝히는 놀이 피어오르는 날이 있다.
섣달 그믐날 그러기를 바란다.


- 강운구의《시간의 빛》중에서 -


* 섣달 그믐날의 놀.
왠지 머뭇거리며 지는 듯한 그 마지막 놀이 장엄할수록
가슴 깊은 곳에서는 아쉬움과 회한이 솟구쳐 목울대까지
올라옵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매듭이 필요합니다.
그 매듭은 모든 것의 마침이나 끝이 아닙니다.
새로운 시작의 또다른 출발점일 뿐입니다.
섣달 그믐날 마지막 놀이 지어야
비로소 새해가 다시 밝아오듯.


by howaboutthat | 2009/12/31 08:41 | 오늘 고도원의 아침편지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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